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 VS 고양이 (문단 편집) == 싸우는 이유 == 흔히 개와 고양이가 사이가 나쁘고 잘 싸우는 이유를 두고 대부분의 반려동물 서적에서는 "서로 간의 의사소통 방식이 달라 서로 오해를 불러일으켜 싸운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물론 의사소통 문제도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이들의 행동언어는 상당 부분 일치하기도 한다.] 그것보다는 '''서로 생태계에서의 경쟁 상대'''이기 때문에 싸우는 것이 더 주된 이유다. 개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다른 갯과 대 고양잇과 동물들, 심지어 같은 갯과/고양잇과끼리도 경쟁 관계여서 서로 경계/배제하려는 습성이 있고 자기보다 약해 보이면 경쟁자 제거를 위해 죽인다. 물론 야생 상태와 사람 손을 많이 거친 반려동물을 완전히 일치시키기엔 무리가 있지만 근본은 동일한지라 본능의 영역인 셈. [[파일:고양이강아지.jpg]] 실제로 둘 다 인간에게 키워져 야생성이 거의 없거나 친화력이 좋은 경우 친하거나 최소한 적대적이지는 않을 수도 있다. 일단 먹이를 가지고 경쟁할 이유가 없는 반려견, 반려묘 간의 사이라면 싸울 이유가 절반은 사라지기 때문. 고양이와 개를 같이 키우는 가정도 적잖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개를 키우는 상태에서 고양이를 들여오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딱히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아니다. 무엇보다 각 고양이나 개의 개별적인 성격이나 성향에 달려있다.[* 아주 어렸을때 버려진 유기견 출신 6개월령 코커 스파니엘 강아지를 동물병원에서 입양해 와서 한동안 키우는 중에 죽어가던 2개월령 새끼 유기묘를 데려와 살려서 키우는 경우인데 고양이가 개를 베고 자고 있다. 의도적으로 싸우려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다지 상대방 종에게 간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강아지의 경우 보호자의 사랑을 혼자서만 독점하려는 질투심이 별로 없고 성격이 순해서 가능했을 것이다. [br][[파일:1446522709689.jpg]]][* 사람들이 많이들 간과하는 사실인데 동물도 사람처럼 각자의 성격이나 개성이 제각각이다. 고양이의 경우 영역을 공유하지않고 배타적인 성격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고양이들 중에도 다른 고양이나 아예 다른 종의 동물에게도 친화적인 행동을 보이는 녀석들도 은근히 많다.] [[대한민국]]에서 [[유기견]] 문제가 심각해지고 [[길고양이]] 개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들개로 전락한 유기견들이 무리를 지어 고양이를 사냥하는 경우도 늘었다. 평균적인 체급 차이와 무리동물의 습성으로 인해 고양이가 일방적으로 사냥당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